① 공유누리 – 공공시설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통합 예약 플랫폼
1. 공유누리란?
공유누리(http://www.eshare.go.kr)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시설(회의실, 체육관, 주차장, 문화시설, 실험장비 등)과 물품을 국민 누구나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전국의 수천 개 기관이 참여하며, 국민 누구나가 공공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플랫폼은 공공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2. 주요 기능과 서비스
공유누리는 자원 통합검색, 지도기반 위치 검색, 개인 맞춤형 추천, 실시간 예약 및 푸시 알림 기능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공자원을 탐색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무료 또는 유료 자원을 구분해 검색이 가능합니다. 자원별 상세정보와 사진, 이용 가능 시간, 위치 안내, 이용 조건 등이 명확히 제공되며, 서울부터 농촌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 자원에 대한 균등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외부 플랫폼(예: 서울공유허브, 대구통합예약 등)과의 연계도 이루어지고 있어 확장성도 뛰어납니다.
3. 이용 방법
이용자는 eshare.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원하는 자원을 검색하고 일정에 맞춰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페이지에서 예약 현황 확인 및 취소가 가능하며, 지도 기반 검색으로 주변 자원을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검색 조건은 자원 유형, 유료/무료 여부, 지역, 날짜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사용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자원을 찾을 수 있으며, 자주 이용하는 자원을 등록해 두면 추천 시스템이 이를 반영해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4. 활용 사례
가족모임을 위한 회의실 대관, 지역주민의 주말 체육시설 이용, 청년 창업자의 실험장비 대여, 학교 동아리의 발표 장소 확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에서 문화행사를 위해 강의실을 예약하거나, 연구기관이 공용 실험장비를 대여해 기술 개발에 활용하는 등 활용 사례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공자원에 대한 국민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제공하며, 단순한 예약 시스템을 넘어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가족모임을 위한 회의실 대관, 지역주민의 주말 체육시설 이용, 청년 창업자의 실험장비 대여, 학교 동아리의 발표 장소 확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공공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국민 체감형 공유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② 공공데이터포털 – 데이터 기반 창업과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 대표 플랫폼
1. 공공데이터포털이란?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입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가진 수많은 데이터를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다운로드하며 API로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모아두는 저장소가 아닌, 산업·연구·행정·교육 등 다양한 분야 등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활용을 장려하는 창구로써 기능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민주화와 정보 접근성 확대를 통하여 국민이 직접 데이터를 가공·분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기능과 서비스
공공데이터포털은 수십만 건의 데이터셋을 파일 혹은 API 형태로 제공합니다. 제공 분야는 교통, 환경, 산업, 복지, 보건, 농업, 교육 등 매우 광범위하며,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품질진단 시스템도 운영 중입니다. 특히 데이터 시각화 도구, 인기 데이터 순위, 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등 부가 콘텐츠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활용 가능하며, 분야별 통계 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신청한 API 키 관리, 맞춤형 데이터 추천 등 개발자를 위한 편의 기능도 풍부합니다.
3. 이용 방법
사용자는 data.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원하는 데이터를 키워드 또는 분야별로 검색하고, 관련된 기관과 연계된 상세 정보를 확인한 뒤 다운로드하거나 API 연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API는 인증키 발급 후 바로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으며, 복수 키 관리와 일별 사용량 확인 기능도 지원됩니다. 교육자료나 분석 연습용으로 파일 데이터를 직접 내려받는 것도 가능하며, 활용신청 이력이나 관심 데이터 등록 기능도 제공돼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관리가 가능합니다.
4. 활용 사례
스타트업이 기상청 데이터를 활용해 미세먼지 예측 앱을 개발하거나, 대학교 연구팀이 교통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혼잡도 분석을 수행하는 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한 지역 분석으로 정책 입안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교육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제 공공 데이터를 다루는 실습 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은 기술 창업, 공익적 연구, 디지털 정부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핵심 기반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혼잡도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연구자가 보건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건강 분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산업 및 정책 분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의 빅데이터 교육 자료로도 폭넓게 활용 중입니다.
③ 공유마당 –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저작물 개방 플랫폼
1. 공유마당이란?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저작물 개방 플랫폼으로, 공공저작물과 자유이용 저작물을 한 곳에 모아 국민이 자유롭고 안심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저작권 보호가 만료되었거나 기관이 자유이용을 허락한 이미지, 음악, 영상, 문서 등이 등록돼 있으며, 창작자와 일반인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저작물 보물창고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가 명확하게 표시되며, 법적 분쟁 우려 없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주요 기능과 서비스
공유마당은 이미지, 음원, 영상, 텍스트, 3D모델 등 다양한 유형의 저작물을 통합 제공하며, 주제별·유형별·이용범위별 필터링 검색이 가능합니다. 각 저작물은 출처, 저작권자, 이용 조건, 공공누리 유형 등 상세한 메타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이용 시 혼선을 줄입니다. 상업적 이용 가능 여부, 변경 가능성, 2차 저작 허용 여부도 명확히 안내되며, 고해상도 파일을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SNS 공유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별 콘텐츠 모음이나 추천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도 제공돼 활용도를 높입니다.
3. 이용 방법
gongu.copyright.or.kr에 접속한 뒤 별도의 로그인 없이도 원하는 저작물을 키워드나 주제별로 검색하고,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상업적 활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업적 이용 가능' 필터를 적용해 조건에 맞는 콘텐츠만 선별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공공기관에 추가 문의할 수 있는 연락처 정보도 함께 제공됩니다. 일부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도와 연계되어 있어 출처 표기만으로도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저작물 이용 조건이 명확히 안내되어 있어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활용 사례
디자이너가 공유마당의 공공 이미지 자료를 활용해 인쇄물이나 SNS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초·중등 교사가 수업 자료에 자유 이용 가능 이미지와 음원을 삽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유튜버나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의 배경음악으로 공유마당 음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자막이나 시각 자료에도 다수의 저작물이 삽입되고 있습니다. 출처만 표시하면 되는 저작물도 많아 창작 장벽이 낮고, 창작자와 사용자가 모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유마당은 콘텐츠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동시에,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이 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작업하기 위한 이미지 활용이나 교육자료에 활용되는 영상 및 음원 다운로드 혹은 블로그나 유튜브에 활용 가능한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창작분야에서 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 상업적 콘텐츠에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